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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강남구청역 봉밀가/ 평양냉면

처음으로 평양냉면 먹는날이에요!!!
진짜 평잘알친구들과함께했는데
너무 만족했던식사였습니다

불만족이였던 부분이라고는
미지근한 소주 뿐,,

나 왜 평냉 이제야 알았냐

퇴근하고 달려간 강남구청!! 봉밀가
빛번짐이 마치 제 시력(시야)같네요
(빛번짐 심한사람 공감하져,,?)

7시 조금 넘어서 도착 했는데 딱 저희부터
웨이팅 시작.. 그래도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앉았어요!!

근데 가게가 너무 바빠서 자리안내에 너무 오래걸림
진짜 답답해서 명치간지러울 정도,,


입구에서 미쉐린 가이드 사진도 찍어주고!!


메뉴판 이에요!!
술을 많이 먹을 예정이니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 타이밍을 먹고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프받고 죽기전까지 마시겟다는 다짐
금요일이니까..
적셔,,

저희는 3명이서갔고
평양물냉면 3
평양만두 1
메밀전 1
참이슬 1
시켰습니다!!
5만원 안되게 나왔어요

두근두근 첫 평양냉면
걸레빤물맛난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육수가 육향이,,,
마치 투명한 고기국 먹는 느낌..?
근데 약간 볼매야
아니다 평냉 너는 먹을수록 매력이니?

그리고 은근히 간이 있어서
처음 먹는 평냉으로 좋았어요!!
진짜 간도 없었으면
걸레빤물이라고 평생 오해할뻔
메밀전은 배춧잎이 있는데요
이배추도 약간 간이되있는게
절인 배추 느낌이였어요!!
글고 만두 존맛이다!!!!!!!!!!!!!!!

첫 평양냉면은
대 성 공

다음은 우래옥이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