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트리스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6/10 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그때 이사를 셀프이사로 했습니다.
가난하기때문이에요 업체에 견적내봤는데 매트리스까지 옮기면 23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트리스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쿠팡에서 퀸사이즈 엄청 저렴한걸로 샀었거든요 한 십만원?에 샀던거 같아요 주민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사서 버렸어요.
그리고 새 매트리스를 알아봤어요.
어짜피 이케아를 갈꺼여서 쇼룸에서 보고 사도 될거같았거든요.그래도 인터넷으로 여러 매트리스를 알아봤어요.그때 봤던 리스트중에서 퀵슬립 매트리스가있었습니다.몇일 고민하다가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뙇!!! 세일 했어요!!!! 와 대박 그래서 퀸사이즈 침대를 싱글 가격에 구매 했습니다.🥳🥳🥳
후기가 좋았어요!
이케아에도 많은침대가 있었지만 그냥 퀵슬립 매트리스가 사고싶었어요.
배송도 토욜주문했고 주말끼고 뭐하고 뭐해서 원래는 수요일 도착 이였는데 이사온집에 엘리베이터가없어요.
수요일만 기다리면서 등배기는거 참아가면서 기다렸는뎈ㅋㅋㅋㅋㅋ아저씨가 혼자서 못드신다고 집에 언제있냐고 연락이 오셨습니다.그래서 다시 토요일 까지 기다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랑 같이 4층까지 매트리스 옮겼어요 진짜 절때 혼자 못듭니다. 얘가 롤팩으로 포장되어와도 혼자못들어요 진짜 길고 무겁고 거의 40kg 된다고..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이시나요..? 제키랑 비슷하더라고요 계단 들고오면서 퀸사이즈 시킨거 후회했어요.
뭣하러 퀸은사서 궁시렁하면서 들고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박스에서 빼면서 계속 후회했어요.
왜이렇게 기냐며..진짜 길고 무겁고...
겨우 뺐습네다..ㅋㅋㅋㅋㅋㅋㅋ저빨간 줄 따라 자르면된데요..압축이 된상태에서 침대가 포장된거라 가위로 자르자마자 튀어나가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확펴질까봐 무서웠어요..ㅠㅠ
튀어나올 준비중인 매트리스.. 비닐을 바로 자르면 매트리스라 함부로 막 짜를수가 없었어요!
어흐 다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조금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있네요 혼자서 싱글 까진 어떻게든 잘 풀겟지만 퀸사이즈는 버거운거같아요.
못하진 않아요!! 그냥 좀 힘이들뿐!
짠!! 드뎌 다폈습니다!! 매트리스에 앉아보는순간..
와...ㅋㅋㅋㅋㅋㅋ 잘샀어.. 전에쓰던 매트리스랑 본가있던 제방 매트리스도 좀 하드한 편이여서 이침대 앉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진짜 편해요 빨리 커버씌우고 이불 깔고 눕고싶었습니다 거의 이주동안 등배김을 참고 살았던 지라 침대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오ㅏ우.. 미리 이케아에서 매트리스 커버를 사놨듀!!
하 지금 몇일째 쓰고 있는데요 일단 저는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너무 잘샀어요!! 그리고 매트리스 높이가 일단 높아요! 수면의 질이 쭉쭉!! 상승 했습니다. 퀵슬립이 쇼룸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급해서 쇼룸 가보지않고 구매했지만 느껴보고 사면 더 좋을거같아요!
당분간은 밖으로 안나갈거같아요 집에있을이유가 너무 많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가장 잘산물건중 아직 까진 베스트 1위에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라면 저처럼 배송이 오래걸리진 않을거에요! 박스 아래 바퀴가 달려있어서 엘리베이터만 있다면 배송은 빠를거같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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