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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마포역 '뉴오리진'

브런치를 먹고왔습니다
가볍게 먹고싶어서 브런치를선택했는데
메뉴선택이 과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웠어요



메뉴인데요!
사용하고있는 제품의 이름을 따서 지어서그런가
무슨음식인지 하나도 모르겟더라고요
메뉴판 보는거 어려웠어요



다행히 옆쪽에 그림 메뉴판이있었습니다!
태초란 에그베네딕트와
아보타도 멕시콥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따로 주문 하지않았습니당 ㅎㅎ
이미 마시고 가서유 헤헤

태초란이 계란이름이였어요!!
계란도 팔았는데
태초란 1팩(10개)에 8000원 이였어요!
와우!! 개당 800원이네요



가게 내부에요!
음 좋은 재료를 쓴다고 강조하네요!
여기가 유한양행에서 나온 브랜드레요
1층엔 주문하는곳과 화장품이있었지만
관심있게 보지 않았어요 ㅎㅎ


2층에 테라스처럼 되있는곳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선선해서 야외에 안기도 좋았어요


음식 등장!!

샐러드는 일단 생각보다 깊은 볼에 나왓어요
닭가슴살도 있고 아보카도도있고
가격은 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군데 뭔가 건강하다고하기엔 소스가 너무많았습니당
중간중간 햄? 도 보였는데
건강하다가 햄?
이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넴?

하지만 야채의 구성은 정말 좋았어요!


에그베네딕트의 빵은 브리오슈 였어요!
브리오슈능 맛있긴한데
이것도 왠지 부담스러워..
저는 사워도우나 바게트나 이쪽이 더 좋아요
브리오슈 위에 바른 치즈느낌의 스프레드가있었는데
증맬로 단짠 단짠 이였습니다



그래도 같이있던 피클토마토? 가있어서
입을 시원하게 할수있었러요!
남기지않고 싹싹 다먹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구성이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맛도있는데 흡흡 ㅠㅠ



예쁜 공간이였습니다!
뉴오리진 아쉽게 잘 먹었어요!